2024년 9월 3일(음력 8월 1일) 오늘의 띠별 운세를 알려드릴게요: 쥐띠 (鼠) 운세:오늘은 새로운 인연이 생길 수 있는 날입니다. 사람들과의 만남이 좋은 기회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대화를 나눠보세요. 단, 재정적인 부분에서는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소띠 (牛) 운세:성실함이 빛을 발하는 하루입니다. 꾸준히 노력해온 일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건강 관리도 소홀히 하지 말고, 자신을 잘 챙기세요. 호랑이띠 (虎) 운세:도전 정신이 필요한 날입니다. 새로운 기회를 잡기 위해 용기를 내세요. 다만, 너무 무리하지 말고 계획을 세워서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토끼띠 (兔) 운세: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신경을 써야 합니다. 오해가 생길 수 있으니 말과 행동에 주의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용띠 (龍) 운세:재물운이 좋은 편입니다. 뜻밖의 수입이나 좋은 소식이 들려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출도 늘어날 수 있으니 충동적인 소비는 피하세요. 뱀띠 (蛇) 운세:오늘은 건강에 유의해야 합니다. 스트레스가 쌓일 수 있으니 적절한 휴식과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말띠 (馬) 운세:활력이 넘치는 하루입니다. 에너지가 넘치니 적극적으로 움직이면 성과를 올릴 수 있습니다. 다만, 주변 사람들과의 협력이 중요합니다. 양띠 (羊) 운세:감정 기복이 클 수 있는 날입니다. 중요한 결정은 미루는 것이 좋고,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원숭이띠 (猴) 운세:창의력이 발휘되는 날입니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 있으니 메모해두고 활용해 보세요.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닭띠 (鷄) 운세:집중력이 필요한 하루입니다. 세세한 부분에 신경을 쓰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이나 학업에서 성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지난달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연금 통계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연금 수급자의 월평균 연금액은 65만 1천 원이었습니다. 이 금액은 전년 대비 6.9% 증가한 것입니다. 통계청은 기초연금, 국민연금, 주택연금 등 11종의 연금 데이터를 활용해 매년 개인과 가구별 연금 가입 및 수급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공표합니다. 2022년 전국 연금 수급자가 받은 월평균 수급액은 65만 원으로, 전년 대비 8.3%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수급자 중간값은 41만 9천 원에 불과해, 국민연금연구원이 제시한 개인 노후 최소 생활비 124만 3천 원의 약 1/3 수준에 그쳤습니다. 2022년 연금 수급자 중에서 25만 원에서 50만 원 사이를 받는 비율이 40.4%로 가장 많았고, 50만 원에서 100만 원을 받는 비율이 27.5%, 25만 원 미만인 경우가 19.9%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지역의 경우, 65세 인구 34만 명 중 91.3%인 31만 명이 연금을 수급하고 있으며, 이들의 월평균 수급액은 65만 1천 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8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이 지역의 연금 가입률은 79.5%였으며, 월평균 연금보험료는 32만 5천 원이었습니다. 가구별 월평균 연금 수급액은 83만 5천 원이었습니다.

배우 윤여정(78) 씨가 13년째 꾸준히 운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한 윤여정 씨는 65세부터 운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빠짐없이 계속해왔다고 합니다. 트레이너로부터 개근상을 받을 정도로 꾸준히 운동한 덕분에 건강을 잘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운동은 왜 중요한가?나이가 들수록 운동은 더욱 중요합니다. 근육은 30대 이후로 점점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특히 40대부터는 매년 1%씩 감소하는데, 근육이 줄어들면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 같은 위험이 커집니다. 또, 근육이 적어지면 뼈가 약해져 골절이나 낙상사고의 위험도 높아집니다. 윤여정 씨처럼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육량 증가와 체력 향상규칙적인 운동은 근육량을 증가시키고, 체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근육이 많을수록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체력이 좋아지고, 혈액순환도 원활해집니다. 반면, 운동을 하지 않으면 근육이 빠르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근육 관리 방법노년기에는 코어 근육(척추, 복부, 골반)과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벅지 근육은 전체 근육의 약 70%를 차지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단련하면 전반적인 근육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또한, 단백질 섭취도 중요합니다. 60세 이상에서는 젊었을 때보다 최소 30% 더 많은 단백질이 필요합니다. 부족한 단백질은 근육 감소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단백질 섭취로 65세 이상인 분들도 건강을 잘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보청기 구매와 관련된 중요한 법안이 국회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김영배 의원께서 8월 30일에 대표 발의한 법안입니다. 이 법안은 65세 이상 분들께서 보청기를 구매하실 때, 국민건강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현재 장애인복지법에 따르면 청각장애로 등록된 분들께서는 보청기를 구매하실 때 최대 117만 원까지 건강보험에서 지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청각장애가 아닌 노인성 난청을 겪고 계신 65세 이상 분들께서는 보청기 구매 시 전혀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분들 중 약 30%는 노인성 난청을 겪고 계십니다. 그러나 현재 보청기 구매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여, 실제로 보청기를 사용하고 계신 분들은 12.6%로 매우 적은 비율입니다. 김영배 의원께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65세 이상의 국민건강보험 가입자나 피부양자 분들께 보청기 구매에 대해 보험급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법안을 발의하셨습니다. 김 의원께서는 이 법안을 통해 65세 이상 분들께서 보청기 구매와 사용에 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복지를 증진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울러, 김 의원께서는 의료급여법 개정안도 함께 발의하셔서 같은 내용으로 지원을 확대하고자 하셨습니다. 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많은 65세 이상 분들께서 더욱 편리하게 보청기를 사용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중요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운동 아침 산책: 매일 아침 20~30분 정도 집 주변을 천천히 걸어보세요. 큰 숨을 쉬면서 주변 경치를 즐기시면 좋습니다. 너무 무리하지 않도록 본인의 속도에 맞추어 걸으시면 됩니다. 집안에서 걷기: 날씨가 좋지 않거나 밖에 나가기 어려우실 때는, 집안에서 TV를 보시면서 천천히 걸으셔도 좋습니다. 방 안을 한 바퀴 돌고 잠깐 쉬었다가 다시 걸으시면 됩니다. 손뼉 치기 체조: 앉아서 손뼉을 치면서 양팔을 번갈아 올리거나 내리는 간단한 체조를 해보세요. 혈액순환을 돕고, 뇌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10번씩, 2~3세트 정도 해보세요. 2.음식 아침에는 계란 한 개: 아침 식사로 계란 한 개를 삶아 드셔보세요. 계란에는 뇌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삶은 계란은 소화도 잘 됩니다. 점심에는 생선 한 토막: 점심에 고등어나 연어 같은 생선을 구워서 드시면 좋습니다. 생선에는 뇌에 좋은 지방이 들어 있어서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드시면 좋습니다. 저녁에는 호두 3~4알: 저녁 식사 후, TV를 보시면서 호두 3~4알을 간식으로 드세요. 호두는 뇌에 좋은 영양분이 많습니다. 물 자주 드시기: 하루에 물 6~8잔 정도 꾸준히 드세요. 물을 자주 마시면 뇌와 몸이 건강해집니다. 3.생활습관 규칙적인 생활: 매일 아침 7시에 일어나고, 저녁 10시쯤 잠자리에 드는 규칙을 만들어보세요. 규칙적인 생활이 뇌를 안정시켜 줍니다. 친구와 전화 통화: 매일 오후 2시쯤 친구나 가족과 10분 정도 전화 통화를 하세요. 대화를 통해 뇌를 자극하고, 기분도 좋아집니다. 신문 읽기: 하루에 한 번씩 신문이나 책을 읽어보세요. 집중해서 읽으면 뇌가 더 많이 활동하게 됩니다. 짧은 기사라도 매일 읽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잠자리 전 간단한 스트레칭: 잠자리에 들기 전에, 누운 상태에서 손과 발을 쭉 펴는 스트레칭을 5분 정도 해보세요. 긴장을 풀어주고, 숙면을 돕습니다. 4.새로운 취미 배우기 퍼즐 맞추기: 간단한 퍼즐 맞추기는 뇌를 자극하고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매주 한두 번씩 퍼즐을 맞춰보세요. 100조각 정도의 퍼즐로 시작하면 좋습니다. 수공예 활동: 뜨개질, 바느질, 색칠하기 같은 손으로 하는 수공예 활동은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손을 사용하는 활동은 집중력과 창의력을 키워줍니다. 5.사회적 활동 동네 모임 참석: 동네에서 열리는 모임이나 작은 행사에 참석해 보세요. 사람들과 어울리며 대화하는 것은 치매 예방에 매우 좋습니다. 월 1~2회 참석해 보시면 좋습니다. 교회나 노인 복지관 참여: 교회나 노인 복지관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세요. 노래교실, 미술교실 같은 프로그램은 뇌 활동을 촉진하고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도 가질 수 있습니다. 6.정서적 관리 좋아하는 음악 듣기: 하루에 10~20분 정도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세요. 음악은 뇌를 자극하고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줍니다. 아침이나 저녁 시간을 활용해 음악을 들으면 좋습니다. 감사 일기 쓰기: 매일 밤 잠자기 전에 오늘 하루 감사한 일들을 2~3가지씩 적어보세요. 긍정적인 생각을 유지하고 마음을 평온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7.인지 훈련 기억력 게임: 숫자나 단어를 외우는 간단한 기억력 게임을 해보세요. 예를 들어, 짧은 문장을 한 번 읽고 외워보는 훈련을 해보시면 뇌가 더 활발하게 활동하게 됩니다. 새로운 길 찾기: 매번 같은 길로 걷지 말고, 가끔은 새로운 길로 돌아가 보세요. 뇌가 새로운 정보를 처리하면서 더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어르신들께서 실천하기 쉬운 다양한 방법들이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꾸준히 실천하시면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시면서 활기차고 즐거운 생활을 이어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석양증후군" 또는 "일몰증후군"은 노인 분들, 특히 치매를 앓고 계신 분들이 저녁이나 해가 질 때쯤 갑자기 불안해지거나 혼란스러워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낮 동안에는 괜찮으시다가도, 해가 지면서 주변이 어두워지면 갑자기 마음이 불안해지고, 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해 불안해하거나 짜증을 내실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석양증후군"은 해가 지면서 혼란스럽고 불안한 마음이 생기는 증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경관식"은 음식을 직접 먹을 수 없거나 삼키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음식이나 영양분을 관을 통해 몸속에 넣는 방법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병원에서 입으로 음식을 드실 수 없을 때, 작은 관을 코나 배에 넣어서 필요한 영양분을 몸에 공급하는 것이 "경관식"입니다. 쉽게 말해, 경관식은 먹기 힘든 상황에서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관을 사용해 음식을 몸속에 넣는 방법입니다.

금융에서 "신탁"이란, 자신의 돈이나 재산을 믿을 만한 사람이나 회사에 맡기셔서, 그들이 대신 관리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싶으실 때, 그 돈을 전문가나 신뢰할 수 있는 기관에 맡기시면, 그들이 뜻에 따라 돈을 관리하거나 투자해 드립니다. 즉, "신탁"은 어르신께서 소중한 재산을 믿고 맡겨서, 대신 관리해주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근로자의 정년을 현행 60세에서 65세 이상으로 연장하는 '고령자고용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 법안은 29일 발의되었으며, 근로자의 정년을 65세 이상으로 정하면서, 기업의 규모에 따라 시행 시기를 달리 정하여 단계적으로 정년 연장을 유도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개정안은 다음과 같이 시행됩니다: - 상시 근로자 300명 이상인 사업장은 법 시행 5년 후 적용 - 50명 이상 300명 미만인 사업장은 법 시행 2년 후 적용 - 상시 5명 이상 50명 미만인 사업장은 법 시행 1년 후 적용 박 의원은 정년과 연금 수급 시기가 맞지 않아 소득 공백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년 연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기업의 상황에 따라 즉시 적용이 어려울 수 있어 단계적 연장이 필요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도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어르신들의 하체 건강은 매우 중요하여,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흔히들 어르신들께서는 팔이 부러져도 괜찮지만, 다리가 부러지면 매우 위험하다고들 말씀하십니다. 경북 영천시보건소에서는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대창면 오길리 경로당과 화남면 대천2리 경로당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2회 '허약노인 낙상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께서 낙상으로 인해 심각한 장애를 겪지 않도록 예방하고, 스스로 대처하실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간호사와 영양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팀이 허약노인으로 등록된 어르신들께 낙상 예방 이론 교육을 제공하고, 신장, 체중, 악력, 보행 능력 등 기초 체력을 측정해 드립니다. 또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소도구를 이용한 맞춤형 근력 운동 수업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보건소 내 다른 사업과 연계하여 치매 예방 교육과 구강 건강 수칙에 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측면에서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선희 보건소장님께서는 “이번 낙상 예방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더욱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정년이 만 60세로 되어 있는 것을 연장하자는 논의가 정치권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은퇴하신 후 국민연금을 받기까지 소득이 없는 기간이 생기게 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년을 늘리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자녀가 많은 가정에 혜택을 주자는 의견도 있습니다. 현재 법적으로 정년은 만 60세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시기까지는 최대 5년의 공백기가 발생합니다. 우리나라 노인빈곤율은 40.4%로, 이는 OECD 회원국 평균보다 약 3배나 높습니다. 내년부터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국회에서는 관련 법안이 잇따라 발의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은 정년을 단계적으로 65세까지 늘려 국민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연령과 퇴직 연령 사이의 차이를 줄이는 법안을 발의하였습니다. 또한,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은 국가기관이나 공공기관에 소속된 다자녀 직원을 최대 2년 더 재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하였습니다.

강원 횡성군에서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맞춤형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께서 스마트 기기를 더 잘 활용하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교육에서는 최근 식당이나 병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키오스크(무인 단말기) 사용법을 직접 실습해 보시고, 스마트폰 활용법도 배우셨습니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허약하시거나 만성질환을 가지고 계신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영대 군 보건소장은 "어르신들께서 디지털 기기에 더 익숙해지셨기를 바랍니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자가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강원도 양구군에서 8월 28일,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를 기존의 70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상포진은 ‘띠 모양의 발진’이라는 뜻으로, 과거에 수두를 앓았거나 예방접종을 받은 분들의 신경계에 숨어 있던 바이러스가 다시 활동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로 인해 다양한 피부 질환과 신경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면역력이 점차 약해지기 때문에,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으시면 발병률이 크게 줄어들고, 만일 병에 걸리더라도 증상이 약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양구군에서는 대상포진 발병과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노년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접종 대상을 확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접종 날짜를 기준으로 양구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거주하고 계신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주민이십니다. 단, 이전에 예방접종을 받으신 적이 있거나, 국가에서 주관하는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로 전환된 경우는 제외됩니다. 무료 예방접종은 9월 2일부터 양구군보건소와 국토정중앙면·동면·방산면·해안면 보건지소, 군량·팔랑·금악 보건진료소에서 진행됩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방문해 주시면 됩니다. 김경희 보건정책과장은 “대상포진 무료 접종을 희망하시는 군민 여러분께서는 방문 전 백신 보유 여부와 접종 시간을 반드시 확인해 주시고 방문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예방접종을 통해 군민 여러분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경기 의왕시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시면 드리는 지원금을 100% 인상하여 20만 원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27일 발표했습니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행됩니다. 지금까지는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께 지역화폐 10만 원을 드렸지만, 9월 1일부터는 지원금을 20만 원으로 올려 드리게 됩니다. 이는 최근 고령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의왕시는 어르신들이 운전 대신 대중교통을 더 많이 이용하시도록 하기 위해, 다른 지역보다 빠르게 이 지원금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의왕경찰서와 협력하여 경찰서에서 바로 상품권을 받으실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과정이 더욱 편리해질 것입니다. 김성제 시장님께서는 “운전면허 반납은 어르신들이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는 결정입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안전과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담양군에서는 나이가 많아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운전면허를 반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혜택을 드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82분이 면허를 반납하셨습니다. 하지만, 생계를 위해 운전이 필요하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 면허를 반납하기 힘드신 어르신들을 위해, 담양군에서는 차선이탈경보장치를 지원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 장치는 차가 차선을 벗어날 때 경고음을 울려 안전운전을 돕는 장치입니다. **지원 대상:** - 1959년 12월 31일 이전에 태어나신 분 - 본인 명의의 차량을 직접 운전하시는 분 - 담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분 **우선 지원 대상자:** - 영업용 차량을 운전하시는 분 - 나이가 많으신 분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이신 분 -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 **신청 기간:**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입니다. 신청하시려면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시면 됩니다. 최종 선정자는 9월 11일경 발표할 예정이며, 이후 지정된 장소에서 장치를 설치해 드릴 계획입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담양군 경제교통과(전화번호: 061-380-3133)로 문의해 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